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바 1492 (문단 편집) == 스토리 == 스토리는 인류의 어리석음으로 한번 멸망했던 지구를 무대로 한다. 지구의 멸망 이 후 인류는 서기 2393년경[* 상기한 5 미닛 랩에서 서기 3885년을 노바력 1492년으로 삼고 있으니 노바 공화국이 1492년 전, 즉 서기 2393년에 건국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일종의 통일 정부인 '노바 공화국'을 설립해 근근히 버텨나가고 있었는데, 은하계 저편에서 붉은 행성 아틀라스, 빙하 행성 케토스, 탄탈로스, 수도성 고르곤 등 다수의 행성들을 기반으로 한 '메두킨'이라는 자가 이끄는 '모쉬'라는 외계 종족의 세력 '알골 제국'이 침공해온다. 인류는 알골 제국에 맞서 저항했지만 압도적인 기술력 차이로 밀려 패배하는데, 그 차이가 어느 정도였냐 하면 인류가 아직도 일일히 손으로 생산한 로봇에 파일럿이 하나하나 일일이 탑승해 싸운 반면 모쉬는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에너지를 연료로 사용함을 물론 태양광 에너지 그 자체를 물질화해 로봇을 뚝딱 만드는데다가 파일럿이 일일히 탑승할 필요 없이 원격 조작만으로 조종이 가능하며 일부는 뛰어난 인공지능도 갖춘 [[메탈리언]]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메두킨의 알골 제국은 인류를 통제하며 자신들의 발달한 선진 문물과 기술로 다 죽은 지구를 [[테라포밍|다시 되살려내었다]]. 다만 그 일환으로 인류는 메두킨이 지정한 일종의 격리 구역인 [[17번 지구|H-Zone 들에 나뉘어져 수용]]되는 등 억압을 받았고, 결국 참다못한 인류는 메두킨을 몰아내고자 구 노바 공화국의 잔존한 저명인사들인 페리온, 스톤, 카티우스 등[* 보면 알겠지만 카티우스 등 몇몇을 제외하고는 게임상에서 파일럿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카티우스 박사는 개발 담당. 설정상 노바 공화국의 인류측 기체는 거의 대부분 카티우스가 개발했다는 설정이다.]을 중심으로 다시 노바 공화국을 선포하고 군대를 결성해 반격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기술력의 열세로 알골 제국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이에 노바 공화국은 최후의 수단으로 S-Gate 13 이라는 차원 관문을 이용해 우주의 다른 한 곳에 있던 또 다른 모쉬족의 분파와 동맹을 맺기로 하고, 사절단을 실은 메이코스모스 호를 차원 관문으로 파견한다. 이에 메두킨의 메탈리언들은 인류 저항군을 향해 총공세를 감행하고 인류 저항군들은 이에 맞서 S-Gate 13을 수호하는 결사항전을 벌인다. 여기서 5분간의 격전 끝에 드디어 사절로 파견되었던 메이코스모스 호는 무사히 '프린세스 아르테미스'가 이끄는 또 다른 모쉬 족의 분파와 마주하여 성공적으로 동맹을 체결하고 아르테미스가 이끄는 모쉬의 군세가 도달하여 인류 저항군에 합류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서기 3885년(노바력 1492년) 인류와 아르테미스의 모쉬족의 '자유 연합'은 메두킨의 모쉬족에게 맞서 싸운다. 이후 인류는 아르테미스의 세력에게서 메탈리언을 만든 기술력을 이전받아 드디어 인류도 메탈리언에 맞먹는 강력한 로봇 군단을 손에 넣게 된다. 초기에는 사실상 모쉬족의 기술을 거의 그대로 가져다 쓰는 수준에 불과했으나, 이후 인류의 응용력이 모쉬의 기술력과 합쳐지면서 새로운 발전이 거듭되어 인류의 로봇 기술은 이른바 Arms Revolution, 약칭 AR로 분류된다. AR은 모쉬의 메탈리언과 마찬가지로 태양열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삼음과 동시에 태양열 에너지를 물질화하여 로봇을 생산해낼 수 있었고 한 사람의 파일럿이 여러대의 로봇을 동시에 정신만으로 조종할 수 있어 로봇의 생산성이 높고 설령 로봇이 공격받아 파괴되어서 실제 파일럿에게는 피해가 일절 없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었다.[* 다만 파일럿에게 정신적으로 큰 부담이 가해지는 모양이다. 가이의 반란 당시 반란군측이 내보낸 데빌클로를 해머쇼크 2대로 진압하려다 킹핀2 해머쇼크가 탈탈 털린 시점에서 해머쇼크측 파일럿이 한차례 충격을 먹었고, 킹핀 해머쇼크로 닥돌 자폭으로 때려잡으면서 그대로 기절해 버렸다는 스토리가 있었다.] 다만 메탈리언처럼 자체적인 인공지능도 가지고 있는지는 불명.[* 메탈리언의 경우는 아예 자체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느낄수도(!)있는 기계 인간의 '''전투 특화 버전''' 이라고 한다. ~~ 모쉬 흠좀무~~] 아무튼 노바 1492 AR 시점에서 연합군은 드디어 메두킨의 세력을 완전히 몰아내고 독립하는데 성공하였으나, 문제는 이들 중 대다수는 여전히 첫 목표였던 노바 공화국의 재건을 바랬지만 로봇 기술의 힘에 취한 일부 인사들[* 노바 1492 AR 스토리에서 몇몇 장군들이 전제군주정 국가를 설립하고자 반역을 일으킬 조짐을 보지자 공화국파 장군들은 사람들이 전제군주정 설립에 결코 찬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내 이들이 로봇의 힘으로 반대파들을 몰아내고 정권을 쥐어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터져나왔고 이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타이밍 좋게 반군들이 카티우스 박사를 습격하는 것을 시작으로 반란의 서막이 열리게 된다.]은 로봇의 힘을 앞세워서 자신들이 [[신세계의 신]]이 되는 전제군주정 국가 설립을 꾀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과거의 동지들은 이제 이념에 따라 두개의 세력으로 나뉘어 싸웠고 그 과정에서 가이, 스톤 장군이 속한 반란군 세력에 의해 카티우스 박사가 살해당하고 카티우스 박사의 마지막 유작 데빌클로의 설계도가 반군 세력에게 탈취되기도 한다.[* 여기까지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오리지널 노바의 스토리는 PVE 전을 염두에 둔 스토리이며, AR의 스토리는 PVP 전을 염두에 둔 스토리라 할 수 있다. 즉 퀘스트 모드는 메탈리언과의 전쟁을 치루던 시점으로 같은 노바 공화국 소속인 플레이어들끼리 힘을 합쳐 주적인 메탈리언에게 맞서 싸우는 반면, 대전 모드는 메두킨과의 전쟁이 끝나고 내전에 돌입한 시점으로 같은 노바 공화국 소속인 플레이어들끼리 편을 갈라 나뉘어 싸우게 된 것을 반영한 것이다.] 과거에는 홈페이지 이곳저곳에 있는 퀘스트 모드 설명 등에서 세부적인 이야기가 더 나왔었다. 가령 유닛전-적대장격파 퀘스트의 경우 AR에서 설정을 가능케 한 뒷이야기가 있다. 이는 본작의 출시 시기인 2000년대 전후까지만 해도 아직까지 패키지 게임 특유의 상세한 설정 짜기 관행[* 같은 맥락에서 2000년대 전후에 출시된 초창기 온라인 게임들은 이런식으로 설정이 매우 상세하게 짜여져 있다. --반대로 요즘 나오는 게임은 스토리? 그거 먹는 건가요?--]이 남아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